전남편 송종국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파격적인 사진 올린 배우 박연수(박잎선)

2019-07-0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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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란 시간이 흘러 우린 친구가 됐다”
“꼭 같이 산다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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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딸♡ 우리딸 마니 컷네~~ 커도커도 지아는 아기가 되고 싶은가 보다 5분 안고있더니 아빠는 다리 저린다구 내려가라구~ 6년에 시간이 흘러 우리는 칭구가 됐어요 어렵고도 어려운 시간들...그시간에 고통이 저를 성숙한 여인으로 만들었구 그는 이제 제게 진짜 사랑을 알게해준 사람이네요 사랑은..우주 같다 눈물이 멈추질 않은날... 꼭 같이 산다구 행복한것은 아니에요 댓글에 매너 부탁드려요 #행복은#쉽고도#어려운#아빠와딸#사랑하는부녀#존경심#송지아#송종국#남자사람친구#고통#성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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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이 딸 지아양을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연수는 "우리딸 많이 컸네.커도 커도 지아는 아기가 되고 싶은가 보다. 5분 안고 있더니 아빠(송종국)는 다리 저린다고 '내려가라'고…. 6년의 시간이 흘러 우리는 친구가 됐다. 어렵고도 어려운 시간들…. 그 시간의 고통이 저를 성숙한 여인으로 만들었다. 그(송종국)는 이제 제게 진짜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이다. 사랑은 우주 같다. 눈물이 멈추질 않은 날…. 꼭 같이 산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남편 송종국이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2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한 박연수는 결혼생활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박연수는 한 방송에서 송종국과의 사이에 대해 "친구처럼 정말 사이가 편해졌다. 이제 원수처럼 지내지 않고 친구처럼 지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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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