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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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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씨 제거 못한 사람의 최후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아보카도', 섭취 방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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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시간 때우는 페이지 2019년 7월 2일 화요일

이색 식재료 아보카도를 처음 구입해 먹은 사람들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최근 음료나 샐러드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며 소비자 식탁에 친근하게 다가왔다.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과일이다.

최근 SNS에서는 "아보카도 처음 먹어본 사람"이라며 섭취 후기가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무 자르듯 깍둑썰기한 아보카도와 '아보카도 원래 이렇게 씨가 많은가?'라는 질문이 담겼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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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아보카도 자르다가 손가락까지 같이 잘랐다", "안 익은 아보카도 자르다가 칼로 손을 찔러 응급실에 갔다" 등 살벌한 후기가 전해졌다.

(아래 링크에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윗부분에 있는 꼭지는 손으로 떼내고 씨 중앙에 칼집을 깊게 낸 뒤 비틀어 안쪽의 씨와 껍질을 제거해야 한다.

아보카도에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최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윤희 한의사는 "많은 분이 기름이라고 하면 혈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보카도 오일 속 지방은 착한 지방이다. 착한 지방의 정체는 불포화 지방산이다. 이는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말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갈색빛을 띠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말랑하면서도 탄력이 있다. 초록빛 아보카도는 덜 익은 상태로 상온에서 보관해 익혀 먹으면 된다.

유튜브, TVCHOSUN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