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도 않는...” U-20 대회 이후 오세훈이 안 하던 행동을 한다는 최준

2019-07-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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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U-20 월드컵 선수들
최준, 오세훈이 원래 하지 않던 귀여운 행동을 한다고 말해

최준 선수는 대회 이후 오세훈 선수가 안 하던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3일 MBC '라디오스타'에 U-20 월드컵 대표팀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들이 출연했다. 선수들은 서로를 디스하며 프로그램 패널들을 웃겼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대회 이후 최준 선수는 오세훈 선수가 평소 하지 않던 귀여운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되지도 않는 귀여운 컨셉"이라며 "카메라 앞에만 오면 (얼굴을) 손으로 가린다"라고 말했다.

김현우 선수는 "카메라만 돌면 (오세훈 선수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선수가 스튜디오에서도 고개를 숙이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자 이광연 선수는 "이건 진짜 꼴도 보기 싫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방송 내내 서로를 놀리며 웃음을 띠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