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부임 임박?” 스탠포드에 도착한 모습 포착된 첼시 전설

2019-07-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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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통산 640경기 뛰며 211골 기록
램파드 첼시 감독 부임 임박한 것으로 보여

프랭크 램파드(Frank James Lampard·41)가 스탠포드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램파드는 연 400만 파운드(약 59억 원)에 3년 계약으로 첼시 감독에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금요일부터 1군 선수들과 프리 시즌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램파드는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에서 통산 640경기를 뛰며 211골을 기록한 첼시 전설로 남아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램파드는 이번 시즌 더비 감독으로 데뷔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2부 리그 소속인 더비를 리그 6위에 올려놓으며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