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최종 캐스팅에 젠다야 콜맨이 보인 반응

2019-07-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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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할리 베일리 캐스팅 기사를 본 젠다야 콜맨
리트윗과 함께 축하 메시지 전해

왼쪽은 할리 베일리, 오른쪽은 젠다야 콜맨 / 출처는 할리 베일리와 젠다야 콜맨 인스타그램
왼쪽은 할리 베일리, 오른쪽은 젠다야 콜맨 / 출처는 할리 베일리와 젠다야 콜맨 인스타그램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주인공 에리얼 역으로 젠다야 콜맨이 아닌 할리 베일리가 확정된 가운데 젠다야가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끈다.

4일 오전(한국시각) 젠다야는 트위터에 "좋아아아아아아!! 이거 좀 봐요오오오!!"라며 할리 베일리 캐스팅 기사를 리트윗했다. 젠다야는 할리 베일리 트위터 계정을 태그해 하트 이모티콘도 달았다.

젠다야의 축하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어졌다. 할리 베일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처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 그러자 할리 베일리도 젠다야가 캡처한 사진을 다시 캡처했다. 하트 이모티콘도 달아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왼쪽은 젠다야 콜맨, 오른쪽은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왼쪽은 젠다야 콜맨, 오른쪽은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젠다야 콜맨은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MJ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앞서 주인공 에리얼 역에 젠다야 콜맨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젠다야가 에리얼처럼 머리도 붉게 염색하면서 팬들 기대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4일 디즈니는 할리 베일리가 에리얼 역에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각, 할리 베일리가 짙은 피부와 검은 머리를 한 인어공주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온라인에서는 적절한 캐스팅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