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서울 전시... '보헤미안 랩소디: 퀸 월드투어전시' 7일 개막한다!

2019-07-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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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퀸 월드투어전시' 7일 전 세계 최초 서울 개막
실제 의상, 자필 노트, 악기, 앨범 등 희귀 소장품 최초 공개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오는 7일부터 '보헤미안 랩소디: 퀸 월드투어전시(Bohemian Rhapsody: The Queen Exhibition)'가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보헤미안 랩소디: 퀸 월드투어전시'는 퀸과 프레드 머큐리의 역사가 담긴 소장품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에피소드를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프레디 머큐리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음악 안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혼란스러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고민, 대립, 젠더, 갈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미술 관점으로 비춰준다.

퀸은 물론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에 사용하던 실제 의상, 자필 노트, 악기, 앨범 등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희귀 소장품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전시는 퀸의 명곡 9곡을 재해석한 8개의 아트 존으로 구성했다. 각 음악 전개와 가사들을 국내외 실력파 작가들이 현대미술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했다.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 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1시간 전 입장 마감)까지 열린다.

전시 개막에 앞서 5일 언론에 먼저 공개된 '보헤미안 랩소디: 퀸 월드투어전시' 현장 사진이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