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받은 정책 소중히 반영할께요”…정책제안 학생 10명 선정
2019-07-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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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들로부터 받은 교육정책 우수자 선정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수 교육 정책 제안자 10명이 선정됐다.
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희망하는 교육 방향이나 학교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공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정책을 부탁해!' 제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제안은 이원철의 '학생조정위원회 활성화', 이진의 '전북 청소년 활동지도 제작', 이진우의 '중학생 수영 안전교육 실행', 정희라의 '운동하는 학교 프로젝트', 권은률의 '여학생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 등이다.
이번 제안은 지난 달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고 모두 53건이 접수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도교육청 1층 징검다리에서 우수 정책 제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 및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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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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