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 장수 커플 이청아·이기우 커플 '결별'

2019-07-07 13:52

add remove print link

연예계 공식 커플 이청아·이기우가 결별했다
“5년 열애 끝” 연예계 공식 커플에서 좋은 친구로

배우 이청아 씨와 이기우 씨가 열애 5년 끝에 결별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7일 스포츠조선은 배우 이기우 씨 이청아 씨 커플이 지난해 2018년 결별해 5년 열애 끝에 친구로 돌아갔다고 단독보도했다.

배우 이청아 씨 소속사 킹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우 씨와 이청아 씨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두 배우가 보여준 '서로에 대한 배려'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개적인 연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결별에 대한 언급이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영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 가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취미활동을 즐기다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4월 연애를 공식으로 인정하고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다. 이후 연예계 장수 커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