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와 잣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20주년 맞아 출시하는 특별음료

2019-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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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20주년 맞이 '별다방 아이스티' 출시하는 스타벅스 코리아
시원한 수정과가 떠오르는 음료 16일 첫 선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0년을 맞이해 '별다방 아이스티'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8일 개점 20주년을 맞이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시원한 수정과가 떠오르는 카페인 없는 티에 몸에 좋은 대추, 잣을 곁들여 달달하고 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별다방 아이스티"라고 말했다.

제품은 오는 16일 출시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음료를 테이블 위에 놓고 미소 짓고 있는 아이와 엄마 사진을 같이 게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여러 반응을 내놓았다.

이용자들은 "기대된다. 커피 안 좋아하시는 엄마·아빠와 함께 해야겠다", "벌써 20주년이라니요.. 이대 앞에 문 열었달 때 마신 게 엊그제 같다", "다정한 음료 기대만빵"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개점하며 한국 커피 시장에 뛰어들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매출로 1조 52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20.5% 증가한 수치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