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매에서 의사가 된 유연석,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컴백 검토중

2019-07-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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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낙점
'미스터 선샤인'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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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씨가 의학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9일 일간스포츠는 유연석이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뭉친 드라마다. 이들과 유연석 씨는 '응답하라1994'에서 만나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제 드라마로 만들어 빠르면 올해 12월 혹은 내년 1월부터 총 3년에 걸친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유연석 씨는 지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의사 역을 맡은 이력이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유 씨가 어떤 역할로 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진으로는 현재 유연석 씨 외에 조정석 씨가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SBS, 낭만닥터 김사부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