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닭껍질 튀김의 세상 놀랄만 한 소식... 판매 매장 40개로 확대!

2019-07-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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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서 시작... 한국에 상륙한 닭껍질 튀김
오늘(9일)부터 전국 40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

닭껍질 튀김 인기가 매장 확대로 이어졌다.

KFC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닭 껍질 튀김'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각지로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기존 매장과 더해 40곳의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닭껍질튀김 / 이하 KFC홈페이지
닭껍질튀김 / 이하 KFC홈페이지

닭껍질 튀김의 한국 상륙은 한 KFC 마니아의 간절한 바람에서 출발했다.

KFC의 광팬인 A 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닭 껍질 튀김을 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이를 먹어보기 위해 자카르타 방문을 결심했으나 치안이 불안해 포기했다. 결국 A 씨는 KFC 문의에 "사람 한 명 살려주는 셈 치고 닭 껍질 튀김을 시판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A 씨의 소원을 확인한 KFC는 처음 6개 지점 한정 판매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판매 매장을 대폭 확대했다.

처음 판매 매장은 6개 지점(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이다. 여기에 추가로 34개 지점이 확대 되었다.

매장은 서울 지점(대학로점, 서울대입구점, 서울역점, 신촌역점, 이대점, 청계천점, 타임스퀘어점), 경기 지점(구리돌다리점, 김포장기점, 분당정자점, 분당야탑역점, 안산중앙점, 양주고읍점, 용인상현점, 의정부DT점, 이천터미널점, 일산장항점), 인천 지점(검단점, 인천논현점, 인천스퀘어점)을 비롯해 춘천(춘천석사점), 천안(천안쌍용점), 대전(대전시청역점, 대전은행동점), 대구(대구문화동점, 대구용산DT점), 구미(구미옥계점), 광주(광주수완점, 광주용봉DT점), 순천(순천연향동점), 부산(부산정관점), 포항(포항양덕DT점), 울산(울산현대점) 그리고 에버랜드 총 34개 지점이다.

에버랜드점은 오는 15일부터, 그 외 매장들은 오늘(9일)부터 판매하게 된다.

home 이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