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안 불쌍해” 악플에 단호히 대응한 롯데 안지현 치어리더

2019-07-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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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아 답글 쓴다는 안지현 치어리더
안지현 "댓글을 못 달게 설정을 하겠다"

롯데 자이언츠 안지현 치어리더가 악플러에게 쓴소리를 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몇몇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안 치어리더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다시 돌아가라", "불쌍하다", "안쓰럽다", "안타깝다", "괜찮냐?"는 댓글을 달았다.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그는 "그런 말은 제가 다 그렇게 보이고 상황 때문에 그러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라며 "제가 선택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 전혀 안 불쌍하고 안쓰럽지도 않고 속상하지도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스트레스를 받아 글을 썼다고 말했다. 안 치어리더는 "정말 괜찮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고 저한테 그런 말 써주실 때 응원하는 팀에 한마디 더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못 달게 설정을 하겠다고 얘기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를 하다 올해 롯데 자이언츠로 소속을 옮겼다. 안 치어리더는 지난해 1월 잡지 '맥심' 표지 모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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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버 1월호!???? #매진임박 #완판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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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