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여자라서 문제 안 될 거라 생각했냐” 성희롱 논란으로 난리 난 BJ 잼미

    • • 성희롱 논란으로 구독자 수 급격히 감소 중인 BJ 잼미
    • • `꼬카인` 행위뿐 아니라 평소 `이기야`, `힘조` 등 남성 혐오 단어 사용
    잼미 인스타그램

    BJ 잼미가 방송 중 일명 '꼬카인'이라 불리는 남성 몸짓을 재현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잼미가 '남성 혐오자'라는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BJ 잼미는 생방송 도중 바지에 손을 넣고 손 냄새를 맡는 시늉을 했다. 일명 '꼬카인(남성 성기+코카인)'이라 불리는 행위다. 방송에서 잼미는 해당 행위를 한 뒤 "선 넘는 건가?"라고 말했다. '선을 넘는 거다', '신고하겠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지만, 그는 또다시 같은 행위를 한 뒤 웃어 보였다.

    문제의 방송 장면 / 트위치 캡처

    이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성희롱으로 상처받았다면서 내로남불이냐", "남자가 그런 행동을 하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봐라", "문제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냐"며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문제가 된 해당 부분이 '짤(움직이는 사진)' 형태로 공유됐다.

    앞서 지난 6월 잼미는 BJ 감스트-남순-외질혜는 방송 중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BJ 잼미를 보고 DDR을 쳤다'는 드립에 "상처를 받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 이유다. 

    당시 잼미는 "저보다 부모님이 더 화가 많이 났다"며 소속사와 대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BJ 감스트와 남순은 사과 글을 게재했고, 아프리카TV 측은 이들에 대해 '방송정지 3일' 처분을 내렸었다.


    에펨코리아, 포모스 등 각종 커뮤니티에는 평소 잼미가 방송 중 워마드가 쓰는 꼬삼 손짓을 하고 페미니스트 쇼핑몰 협찬을 받아 광고하고 '이기야', '힘조' 등 남자 혐오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을 이유로 잼미를 남성 혐오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BJ 잼미의 유튜브 채널 등에는 잼미 행동에 화가 난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20만에 가까웠던 잼미 트위치 구독자 수는 14만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하 유튜브 캡처



    논란이 불거지자 잼미는 휴방 공지 글을 올리며 짧은 사과를 전했다. 잼미는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따라 했는데 남자분들이 성희롱으로 느끼실지 인지를 못 했다"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 하루 반성하고 내일 정상 방송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트게더 잼미 공지 게시판 캡처

    잼미 인스타그램

    윤희정 기자 needjung@wikitree.co.kr

우측 영역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SPONSORED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