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짓는 ‘광주역 자연&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GS건설 ‘자이’브랜드와 공사 ‘자연&’의 합작품이다. 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대보건설 등)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74㎡ 170가구 △ 84㎡A타입 702가구 △ 84㎡B타입 74가구 △ 84㎡C 타입85가구 등 총 1031가구의 대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공사,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의 공동시행으로 49만 5747㎡ 부지에 445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까지 아파트,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잇는 경강선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접근이 쉽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다.

인근에 역동초, 광주초, 경안초, 광주중, 광주중앙고가 있으며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경기도 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들어서며 이달 오픈된다. 입주는 2021년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