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상영 후 믿기 힘들 정도의 찬사 쏟아지고 있는 '라이온 킹' 상황

2019-07-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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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LA에서 열린 영화 '라이온 킹' 월드 프리미어
참석한 관계자들 호평 쏟아져

월드 프리미어를 마친 '라이온 킹'에 대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한국시각) 영화 '라이온 킹' 월드프리미어 행사가 미국 LA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에릭 데이비스는 "라이온 킹은 시각적으로 완벽하며 시각 효과 수준을 완전히 바꿔놨다"라며 "모든 면에서 놀랍다"라고 말했다. 그는 "퍼포먼스가 정말 훌륭하다"고 밝혔다.

제나 버치는 "라이온 킹을 방금 봤는데 음악, 영상, 목소리 연기 등 숨 막힐 정도였다"며 "디즈니 리메이크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든 이 영화에 압도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티븐 웨인트럽은 "많은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지만, 오늘 밤 라이온 킹에서 만큼 박수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마치 락 콘서트에 온 것 같았다"라며 "이 영화는 돈을 많이 벌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비주얼과 사운드 모두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랍다", "이 영화에 완전히 압도될 것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라이온 킹'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