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하고도 욕먹은 '배달의민족'이 새롭게 내놓은 이벤트

2019-07-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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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선착순 2000명” 또 선착순 이벤트
나이 제한 있다는 것이 문제... 누리꾼들 또 분노

배달의민족이 새롭게 내놓은 이벤트에 비난이 이어지고있다.

11일 11번가는 '월간 십일절'을 맞아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할인 쿠폰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하 배달의민족
이하 배달의민족

11번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시간 선착순 2000명에게 '배달의민족'에서 사용 가능한 '배민 총 3만원 쿠폰(1만 원×3장)'을 9900원에 판매한다.

1995~2000년(20~25세)에 태어난 대상으로 나이제한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만 한다.

이를 접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배민은항상 이런 이벤트를 한다", "배민 배 많이 불렀네", " 나이 먹은것도 서러운데 차별하네", "선착순 싫어서 배민 안 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할인 이벤트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 내 주문 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배민마켓을 제외한 배달의민족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유효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