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다이어트 실패 이유로 '안재현'을 지목했다"

2019-07-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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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남편 안재현 때문에 살 못 뺐다"
구혜선이 다이어트 실패 후 요요현상이 온 이유

구혜선 씨가 다이어트 실패 이유로 남편 안재현 씨를 지목했다.

지난 10일 구혜선 씨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아침달 북스토어에서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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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혜선은 다이어트 실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살을) 못 뺐다"며 "원래는 잘 빠졌었는데 지금은 왜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그 이유로 남편 안재현 씨를 지목했다. 구혜선은 "남편(안재현 씨)이 치킨을 좋아한다"며 "남기는 꼴을 못 봐서 남긴 건 내가 다 주워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체중 5kg이라도 빼려고 한다"며 "과거 '꽃보다 남자' 금잔디 때랑 비교해서 몸무게가 13kg이 쪘다. 지금은 다이어트가 안 된다"고 말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씨가 쓴 소설책 '눈물은 하트 모양'은 그의 실제 연애담이 담겨 있다. 남편 안재현 씨를 만나기 전 연애사인 셈이다.

구혜선 씨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안재현 씨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 1년 만인 지난 2016년 결혼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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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