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사람에게 학대받은 강아지가 자는 모습 (동영상)
2019-07-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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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이 비틀거리면서도 서서 자는 모습 담은 동영상
강아지 공장 작은 케이지에 갇혀 살아 눕는 법 몰라
사람에게 학대받으며 자란 개가 자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람에게 학대받은 강아지가 자는 모습’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소개한 동영상은 4개월 전 외국 언론에서도 소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영상 속 푸들은 서서 잠을 자고 있다. 비틀거리는 와중에도 절대 눕지 않는다.
이 개를 구조한 사람은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개가 아픈 게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고개를 숙인 강아지가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가까이 가보니 뜻밖에도 잠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강아지 공장’에서 작은 케이지 안에 갇혀 살았던 까닭에 구조된 뒤에도 누워 자는 방법을 몰랐던 것. 이 때문에 비틀거리면서도 서서 잠을 자야 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 보호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지금은 다음과 같은 자세로 잠을 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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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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