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발표' 16일 만에 배우 송혜교가 전해온 '새로운 소식' (사진+영상)
2019-07-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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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났던 송혜교
송혜교, 모나코에서 주얼리 브랜드 행사 참석해
배우 송혜교(37) 씨 근황이 추가로 전해졌다.
12일 오전 'ELLE HONGKONG'(엘르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에 송혜교 씨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 씨는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짧은 보라색 원피스를 입었다. 이날 송 씨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CHAMUET'(샤무에뜨) 행사에 참석했다.
영상에서 송 씨는 "안녕하세요. 엘르 홍콩 독자 여러분. 송혜교입니다"라는 인사를 했다. 이어 "저는 지금 쇼메와 함께 모나코에 와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모나코는 서유럽 남쪽에 있는 작은 나라다.
송 씨는 "이렇게 멋진 주얼리와 시간을 보내게 돼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쇼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했다.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이 날 행사에 참석했던 송 씨 영상이 게재됐다.
패션잡지 'W' 편집장 이혜주 씨도 인스타그램에 송 씨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씨는 '쇼메', '모나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적었다.
지난 5일에도 송 씨 근황이 포착됐다. 송 씨는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이 행사는 송 씨가 배우 송중기(33) 씨와 이혼하기로 발표한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공식 행사였던지라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