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완주군서 2천만원 상당
2019-07-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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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양파값 폭락 어려움 겪는 농가 돕기 위해
구입 양파 임직원에게 전달할 예정
JB전북은행이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완주군으로부터 양파 40톤을 구입했다.
전북은행은 12일 완주군청에서 임재원 부행장, 김용우 완주군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식'을 가졌다.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양파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양파를 구입했다.
양파는 완주군에 소재한 농가들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40톤.
전북은행은 구입한 양파를 은행 임직원들에게 전달해 소비할 계획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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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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