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쓰던 스카이 폴더폰이 돌아온다

2019-07-12 18:38

add remove print link

착한텔레콤, 하반기 출격할 스카이 '스마트폰, 태블릿, 폴더폰' 공개
2000년대 초 주름잡던 스카이가 돌아온다

착한텔레콤
착한텔레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스카이(SKY) 브랜드가 돌아온다. 스마트폰과 폴더폰, 태블릿 등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착한텔레콤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9(KITAS 2019)에서 스카이 3G 폴더폰, LTE 태블릿, LTE 스마트폰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앞서 올해 초 팬택으로부터 스카이 브랜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폴더폰은 8월, 태블릿은 9월, 스마트폰은 10월 중 순차 출시된다.

8월 출시 예정인 폴더폰은 화이트펄과 샴페인 골드 2종이며 가격은 10만 원 대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주요 브랜드에서 3G 폴더폰 생산이 중단됐지만, 착한텔레콤은 음성통화 위주로 사용하는 실속형 고객을 위해 기존 스카이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이퓨
유튜브, 얼음과자PD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