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팰 수도 없고...” 일본 가서 혐한 당한 적 있다는 축구해설위원

2019-07-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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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축구 해설위원 과거 일본에서 혐한류 만난 적 있다고 고백
장 해설 위원 “다른 분들이 다 좋은데 그런 일부 분들이 기분 나쁘게 한다”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이 일본에서 혐한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일본 정부가 국내 기업에 수출 규제를 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 축구 해설위원이 가족들과 일본을 갔다 혐한을 당한 얘기가 게재되며 여러 반응이 일어났다.

유튜브, SBS 뉴스

지난달 26일 SBS '배거슨 라이브'에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장 해설 위원은 일본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 여행을 갔다"라며 "혐한류를 지하철 안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장지현 해설 위원은 가족들과 일본에서 숙소로 돌아오던 중 한 양복을 입은 일본인을 만났다. 장 해설 위원에 따르면 일본인은 장 해설 위원을 면전 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는 "X 팰 수도 없고 참았다"라며 "그런 식으로 계속 시비를 걸었다"라고 말했다.

배성재 씨는 "잘 참았다"라고 말했다.

장지현 해설 위원은 그때 일본에 정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장 해설 위원은 "다른 분들은 다 좋은데 그런 일부 분들이 기분 나쁘게 한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