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리 가라는 홍콩 카카오프렌즈 클래스 (사진)
2019-07-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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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몽콕 랭함 플레이스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프렌즈 썸머 호텔' 콘셉트로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
카카오프렌즈가 홍콩에 떴다.
지난 12일, 카카오프렌즈는 홍콩 유명 쇼핑몰 랭함 플레이스(Langham Place)에 '프렌즈 썸머 호텔'을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4일 랭함 플레이스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카카오프렌즈 테마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홍보 중이다. 랭함 플레이스가 올린 사진에는 4층 한 층을 통째로 빌린 대형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를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튜브를 타고 노는 라이언·어피치, 썬 베드에 누워 있는 네오·프로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국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홍콩 카카오프렌즈만의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셀프 체크인이 가능한 기기도 마련되어 있다.
랭함 플레이스는 홍콩 몽콕에 있다. 주말이면 유동 인구 35만 명이 몰리는 유명 상권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일까지 랭함플레이스 4층에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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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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