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팬티' 바람(?)으로 나온 궁극의 아이돌
2019-07-15 12:07
add remove print link
전 세계 최초 '팬티'만 입고 나온 남자 아이돌
'몬스타엑스' 원호, 공항패션으로 '팬티' 선택했다
인천국제공항에 팬티 바람(?)으로 나온 아이돌이 있다. 바로 '몬스타엑스' 원호다.
지난 12일 '몬스타엑스' 원호는 해외 출국 차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넘사벽, 그 자체였다. 우윳빛 피부에 쉼표 머리로 만찢남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상남자 피지컬이 돋보였다.
패션 센스도 남달랐다. 그는 흰 티셔츠에 체크 셔츠를 매치했다. 단추는 모두 풀어헤쳤다.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따로 있었다. 그가 입고 온 하의다. 굉장히 짧은 팬츠를 매치했다. 허벅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남성 속옷을 연상케 했다.
이 짧은 팬츠의 정체는 무엇일까. 프랑스 패션 브랜드 '베트멍(Vetements)' 제품이다. 팬츠가 아닌 수영복으로 출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영 바지를 입고 공항에 나오다니", "정말 귀엽다", "알고 입었을까?", "의외로 잘 어울린다", "원호 is 뭔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