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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66명 태우고 일본서 오던 중 우박 맞은 에어서울 여객기 상태 (영상)

    • • 우박 충격으로 앞 유리가 상당 부분 파손된 에어서울 여객기
    • • 우박 맞은 에어서울 여객기, 정상 착륙 후 탑승객 안전하게 내려
    유튜브 'MBCNEWS'

    일본에서 출발한 에어서울 여객기가 우박을 맞아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15일 낮 12시 30분쯤 일본 시즈오카에서 출발한 에어서울 RS752편 여객기가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승객 166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여객기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졌고, 충격으로 비행기 앞 유리가 상당 부분 파손됐다.

    MBC가 공개한 사고 이후 사진에서 RS752편 여객기는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유리창이 파손됐다. 그뿐만 아니라 '비행기 코'인 레이돔 부분에도 도색이 벗겨졌다.

    앞 유리가 파손되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자 조종사는 "공항소방대를 활주로에 비상 대기시켜달라"며 긴급 교신을 접수했다. 침착하게 대응한 경력 20년 이상의 기장 덕분에 비행기는 정상 착륙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MBC에 따르면 에어서울 관계자는 "비상착륙은 아니었다. 순조롭게 정상적으로 착륙했고, 탑승객 모두 안전하게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상청은 인천공항 주변에 기상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고, 우박도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객기가 비행 도중 우박을 만나 사고를 당할 위험에 빠진 건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우박에 맞아 기체 앞부분이 칼로 잘린 듯 떨어져 나가는 항공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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