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라면만 먹어요” 오늘(20일)부터 볼 수 있는 손흥민의 반전매력 광고

2019-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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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재치 있게 풀어내
신라면, 연간 7200억원의 매출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자리 잡아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 농심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 농심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버전으로 제작했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 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농심은 손흥민 선수의 신라면 광고를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이라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