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영상 메시지 남긴 '아빠와 아들' 한승우-손동표 연습생
2019-07-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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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한승우-손동표 연습생, 서로에게 영상메시지 남겨
프로듀스X101 '아빠와 아들'로 돈독한 우정 과시한 두 연습생
'프로듀스 X 101' 한승우 손동표 연습생이 서로에게 영상 메시지를 썼다.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연습생들은 약 3개월 간 대장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처음 사전 미팅 당시 영상과 촬영을 하며 즐거웠던 순간을 교차해 보며 추억을 되짚었다.
연습생들은 서로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 중 한승우 연습생과 손동표 연습생은 서로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연습생은 프로듀스 X 101 에서 '아빠와 아들'로 불릴 만큼 돈독한 우정을 보여왔다.
한승우 연습생은 손동표 연습생에게 "이렇게 프로그램에서 좋은 동생을 만나고 행복을 나눠준 것 같아서 네가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동표 연습생은 한승우 연습생에게 "어쩌다 (형이) 제 아빠가 됐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이 형 왜 이렇게 질척거리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더 기대고 싶어지는 형이 됐다"고 전했다.
두 연습생은 서로에게 같이 한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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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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