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찢어진다” 스튜디오 눈물바다 만든 김수미 최면 체험 (영상)

2019-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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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김수미, 눈물의 전생체험 “엄마 매일 보고 싶어”
최면 체험 중 엄마 모습 보고 절규한 김수미

곰TV,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배우 김수미 씨가 최면 상태에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오열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최면술사 설기문 씨를 따라 전생체험에 들어가는 김수미 씨 모습이 그려졌다.

천천히 최면에 빠져든 김수미 씨는 "지금까지 살아온 기억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부모님이 살아 계시던 즐거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이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수미 씨는 "엄마가 맨날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위장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가지 마...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엄마 나 보고 싶지 않아?"라고 절규해, 옆에 있던 장동민 씨와 하영까지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