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타깝다... 프듀 촬영 끝나자마자 이동욱이 보인 행동 (영상)

'프듀'가 끝난 후 이동욱 씨가 보인 행동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X101'이 종영했다. 국민 프로듀서의 대표로 함께한 배우 이동욱 씨는 그간 전문가 못지 않은 눈썰미로 연습생들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하는 등 뜻밖의 활약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평가곡 무대를 마친 연습생들 중 20인의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연습생들은 이동욱 씨를 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찾아 방송 중 공개되지 않았던 이동욱 씨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 이동욱 씨는 생방송이 끝난 뒤 무대에 걸터 앉아 고개를 떨궜다. 이내 한참 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를 본 팬들은 "매번 진심인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다", "탈락발표 할 때 속상한 게 너무 드러나더라" "진짜 최고의 대표님이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시즌 사상 가장 길었던 생방송을 진행했던 이동욱 씨는 연습생들에 대한 감정이입에 가장 많이 고생했던 사람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듀'의 숨은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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