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못가” 구단 떠나겠다는 이강인 막는 발렌시아 감독
2019-07-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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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NO,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 언급한 발렌시아 감독
'다음 시즌의 1군 선수'로 기대감 높여
발렌시아 감독이 이강인 선수와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한국 시각)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Marcelino García Toral) 발렌시아 감독이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토랄 감독은 이강인 선수에 대해 "이강인은 우리와 함께하는 선수"라며 "구단은 감독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원을 제공하고 감독은 계획해야 하는데 이강인은 그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은 1군 선수"라고 밝히며 이강인 선수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CF에 이적을 요청했다. 그는 이전까지 언급되던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한 이적을 선택했다.
이후 많은 구단이 이강인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발렌시아 측이 선수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강인 선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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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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