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딸 시온이 처음 본 친정엄마가 한 말 (영상)

2019-07-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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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최초로 공개된 한혜진-기성용 부부 딸 시온이
위에는 기성용, 밑에는 한혜진 닮은 얼굴에 친정엄마가 한 말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딸 시온이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한혜진 씨가 등장해 축구 선수인 남편 기성용 씨와의 결혼생활에 관해 밝혔다.

한혜진 씨는 "쭉 영국에서 생활하다 남편의 휴가 때면 잠시 한국을 들러 섭외가 오면 잠깐 출연해 얼굴을 비친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결혼 7년 차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5세 딸 시온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 MC 김구라 씨가 딸에 대해 "누구를 닮았냐"고 묻자 한혜진 씨는 "처음 낳고 나서 얘가 도대체 누굴 닮았나 생각했다. 정말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도 말은 안 했지만, 처음에 '메주깽이'인 줄 알았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씨는 이어 "눈이 이렇게 찢어졌었다. 지금은 점점 크면서 밑에는 저를 닮고 위에는 아빠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숙 씨는 "상상이 안 간다", 김구라 씨는 "한혜진 씨가 눈이 예쁜데 그쪽은 기성용 씨를 닮았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지난 3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딸 시온 양의 얼굴을 SNS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 인스타그램
한혜진 기성용 부부 인스타그램
곰TV,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