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천재였는데..." 소속사 사장도 모르게 갑자기 활동명 변경한 래퍼
2019-07-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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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잠적설 휩싸였던 천재노창 갑자기 활동명 변경해 화제
“나 몰랐는데...?” 활동명 변경 몰랐던 소속사 사장 스윙스
래퍼 천재노창이 자신의 랩 네임을 '그냥노창'으로 변경해 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Hiphopplay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저스트뮤직 소속의 천재 노창이 랩 네임을 '그냥노창'으로 변경했다. 그냥 음악의 그냥 노창"이라는 글과 함께 그냥노창의 앨범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천재노창의 랩 네임이 변경됐다는 글에 래퍼 스윙스가 댓글을 달아 더욱 화제가 됐다.
스윙스는 천재노창의 게시물 하단에 "나 이거 방금 알았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현재 스윙스는 천재노창이 소속돼있는 저스트뮤직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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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뮤직 소속의 천재노창이 랩 네임을 "그냥노창"으로 변경했다. 그냥 음악의 그냥 노창
HIPHOPPLAYA(@hiphopplaya)님의 공유 게시물님,
천재노창이 랩 네임을 변경했다는 소식과 스윙스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활동명 바꾸는데 사장도 몰랐다니", "너무 웃기다", "천재노창 답다", "대체 왜 바꾼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천재노창이 랩네임을 변경함과 동시에 네이버 포털 사이트 프로필 또한 '그냥노창'으로 변경됐다.
천재노창이라고 검색을 할 경우 더이상 노창의 프로필이 뜨지 않는다. 변경된 랩 네임인 '그냥노창'으로 검색을 해야만 그의 프로필이 등장한다.
천재노창은 원래 '노창'이라는 랩 네임을 가지고 활동했으나 소속사 저스트뮤직에 들어가면서 랩 네임을 '천재노창'으로 변경했다.
노창은 자신의 랩 네임에 대해 "자신이 천재라는 뜻이 아니라 천재가 되고 싶어 정한 닉네임"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