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기 가면 힐링 될 듯...” 지금 데이트 가기 딱 좋은 “청운 문학 도서관”
2019-07-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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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청운 문학 도서관'
시원한 폭포와 한옥 조화...커플 데이트 장소 추천
무더운 여름 시원한 폭포와 한옥을 배경으로 커플들의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종로구가 운영하는 '청운 문학 도서관'은 지난 2014년 문을 연 최초의 한옥 공공 도서관이다. 청운 문학 도서관은 한옥 디자인으로 '2015년 대한민국 한옥 대상'을 받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창문 사이로 폭포가 보이는 '시 낭송 감상실'이다. 도서관에 따르면 '시 낭송 감상실'은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읽은 다양한 시들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곳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감상실 말고도 청운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한 산책로도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무더운 여름 어떤 카페를 들어가도 많은 인파에 지친 커플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가보길 추천한다.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 개관한다. 마감 시간은 토요일까지는 오후 10시, 일요일은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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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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