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보면 한국?” 일본 투어에 '태극문양' 사진 올린 'FC 바르셀로나'

2019-07-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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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일본 투어에 '대한항공' 이용
오늘(23일) 일본에서 경기하는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일본 투어를 떠난 가운데 공식 SNS 계정에 '대한항공' 전세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지난 21일 프리 시즌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전세기에 오르기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공식 트위터에 단체 사진을 올렸다.

FC바르셀로나 출국 장면 / 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FC바르셀로나 출국 장면 / 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단체 사진에는 '대한항공' 로고가 새겨진 비행기가 있었다.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사진만 보면 한국 온 줄 알겠다", "대한항공 PPL 제대로 했네"라며 반응했다.

투어에는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 프렌키 더 용(Frenkie de Jong), 제라드 피케(Gerard Pique i Bernabeu) 등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리오넬 메시와(Lionel Messi)와 루이스 수아레스(Luis Suarez)는 휴가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팀에 합류한다. 이번 일본 투어에는 B팀 소속인 히로키 아베 선수도 포함됐다.

바르셀로나는 오늘(2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는 27일에는 빗셀 고베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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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