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내용 스포하면 래퍼들이 내는 어마어마한 위약금(feat.제네더질라)

2019-07-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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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소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네더질라
쇼미 내용 스포하면 4억 물게 된다고 말해

쇼미더머니 방송에 출연한 래퍼들은 촬영 내용을 스포하면 위약금 4억을 물게 될 수도 있다.

23일 유튜브 '슈덕후'에는 래퍼 제네더질라(이상용)가 출연했다. MC 수파사이즈는 제네더질라에게 근황을 물었다.

제네더질라가 최근 Mnet '쇼미더미니 8'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슈덕후

수파사이즈가 제네더질라에게 쇼미더머니 스포 관련 질문을 했다. 수파사이즈는 "쇼미가 누설하면 (안된다는 것이) 계약서에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제네더질라는 "위반하면 4억"이라고 말했다.

수파사이즈는 제네더질라가 아직은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제네더질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 래퍼가 과거 의도치 않게 쇼미더미니 촬영 내용을 스포해 불이익을 받았다.

래퍼 불리다바스타드(윤병호)는 2017년 '쇼미더머니 6' 촬영 중 가족들에게 1차 합격을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블리다바스타드 아버지는 스포에 관련된 룰을 모르고 인스타그램에 아들 쇼미더머니 1차 합격 소식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이 퍼져 불리다바스타드는 1차 합격을 취소당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