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 시상식 개최

2019-07-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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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분야의 혁신산업 육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기대

울산항만공사는 23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23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23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는 해양분야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새싹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자금 지원 및 기업육성을 통해 해양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 항만을 구현하고자 2018년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를 선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9개의 팀이 참가하여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금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선정팀별로 향후 최대 5,000만원의 사업보조금과 창업공간을 지원받고 6개월간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UPA는 1기 새싹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울산항에 실증 적용되고 일자리 창출이 된 성과를 기반으로 2기 선정 팀들도 해양 분야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시상식에서“선정된 기업의 성장이 곧 울산항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므로 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