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기업인 초대해 '소통'

2019-07-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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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4일 오전 11시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민선7기 취임1주년 기념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하 포천시청
이하 포천시청

기업인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임원진 40여명과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기업인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민선7기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지난 1년간 전철 7호선 예타면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조성과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확보, 섬유특구 지정, 포천도시공사 설립,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보훈회관 및 시립선단도서관 건립, 생태하천 복원 등 정주환경 개선 등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미래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7호선,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이 되어준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사업,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오른쪽 두번째)
박윤국 포천시장(오른쪽 두번째)

이어 "처음 포천시장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포천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포천, 살고 싶은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과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도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