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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의뢰하겠다” 엠넷이 '프듀X101' 조작 논란에 밝힌 입장

    • • 최종회 방송 후 투표 조작설에 휩싸였던 `프로듀스X101`
    • • 엠넷 “자체 조사로는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엠넷 측이 '프로듀스X101'을 놓고 불거진 투표 조작설과 관련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외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엠넷은 26일 "논란이 발생한 이후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해명에도 '투표 조작설'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 것이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마지막 회 방송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투표 득표수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연습생 간의 득표수 표차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점, 각 최종 득표수들이 특정 숫자(7494.44) 배수로 나타나는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엠넷은 지난 22일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계속 확인했지만 전혀 문제는 없었다"면서도 "공식 입장을 내도 의혹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투표 결과 조작이 확실하다"며 검찰 수사 촉구하고 나서면서 논란은 오히려 거세졌다.


    엠넷은 24일 최동득표수 집계 및 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고 재차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진상규명회'까지 결성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원본 데이터 공개 등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중이다.


    엠넷이 위키트리에 전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프로듀스 X 101 논란 관련 엠넷 공식 입장문


    먼저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하 엠넷

     

    권택경 기자 tgman216@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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