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지디→승리→대성...” 나머지 빅뱅 멤버 태양 근황은 이랬다

2019-07-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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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빼고 모두 구설수에 올랐던 나머지 빅뱅 멤버
오는 12월 11일 전역 예정인 태양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자신 소유 건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은 건 태양 뿐?'이라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데뷔 당시 5인조로 출발한 빅뱅은 멤버 별로 불미스러운 일이 잇따라 발생하며 가요계 불명예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의병 입대 이후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된 탑부터 시작해, 군 복무 생활 중 국군병원 1인실 특혜 의혹을 받은 지드래곤, 최근 '버닝썬' 사태로 연예계 전반 핵폭풍을 휩쓸고 지나간 탈퇴 멤버 승리까지 각종 논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 대성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 성매매 유흥 업소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없었던 멤버 대성까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에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구설수에 오르지 않은 멤버 태양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입대해 현재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5 포병여단'에서 복무 중이다. 국방부 군복부단축 계획을 적용해 태양은 31일 단축 혜택을 받는다. 태양은 오는 12월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13일 서울 KBS 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육군 호국 음악회'에서 태양과 대성이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태양은 빅뱅의 '링가 링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