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메시와 한 팀 되나?” 바르셀로나 이강인 '영입' 원한다

2019-07-29 20:34

바르셀로나, 이강인 선수 영입 관심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아약스도 '눈독'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 선수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매체 '엘 골 디지탈'에 따르면 “유럽 빅클럽들이 이강인 선수의 잠재력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약스가 이강인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 선수는 U-20 월드컵 골든볼로 전 유럽에 자신을 알렸다. 이후 이강인 선수는 안정적인 출적을 위해 발렌시아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발렌시아 감독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Marcelino García Toral)감독은 "이강인은 우리와 함께하는 선수"라며 이강인 선수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바르셀로나가 이강인을 영입하면 바이아웃으로 설정된 8000만 유로(약 1050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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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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