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로타리클럽...'봉사단체 귀감'

2019-07-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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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민·관 하나돼...'사회적 약자 지원 결실'

29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 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남원시
29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 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남원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 중앙로타리클럽이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봉사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29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중앙로타리클럽은 남원시 송동면 거주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게 될 임모 씨 주택은 기둥이 썩어가는 상황이었지만, 주택을 부수지도 새로 짓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한편 남원시와 중앙로타리클럽은 2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민을 위한 연계사업의 발굴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home 이상선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