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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다고 난리 난 '깡패 만났을 때 남자친구 대처 방법'

    • • “말투부터가 `찐따`같다”며 반대 의견도 올라와
    • • “내 남친이라 그런 게 아니라 생각해보면 가장 현명한 대처 같다”
    깡패를 만난 어느 커플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랑 있는데 깡패만났어"라는 글이 인기 게시물에 올랐다.

    지방 시골에 살고 있다는 글쓴이는 남자친구와 길을 가다 깡패 4명을 만났다. 

    깡패들은 "형님 용돈 좀 주십시오"라며 다가왔다. 남자친구는 "알겠습니다"라고 하고는 지갑을 꺼내 갖고 있던 현금을 전부 건넸다. 이걸로도 모자라 글쓴이 지갑도 받아 현금을 다 꺼내줬다. 그리고는 "신고 안 할 테니 그냥 보내만 주세요"라고 말했다. 

    커플은 그렇게 15만 원을 건넸고 깡패와 문제없이 그냥 갈 수 있었다. 남자친구는 글쓴이에게 "15만 원에 험한 꼴 안 본 게 어니냐, 이게 최선이지"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이 일을 친구들에게 말했다. 친구들은 "○○ 오빠, 그렇게 안 봤는데 되게 소극적이네"라며 남자친구 대응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글쓴이는 네티즌들에게 "(오히려) 현명한 거 아닌가요. 내 남친이라 그런 게 아니라 생각해보면 가장 현명한 대처 같습니다"라며 남자친구를 두둔했다.

    글은 3시간 만에 150여 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로 "남자친구 대처가 현명했다. 이런 남자친구를 현명하다고 말하는 글쓴이는 더 현명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대로 "남자친구 말투부터가 '찐따'다"라는 비판도 있었다.

    와이고수

    JTBC '유나의거리' 

    SBS '열혈사제'

    권상민 기자 sangmin898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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