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한 오정연” 지난해 대인기피증 겪으며 힘든 시간 보냈다
2019-08-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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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밝힌 내용
오정연 “지난해 초 우울증, 무기력함, 대인기피증이 찾아왔다”
오정연 씨가 지난해 초 대인기피증을 겪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8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오정연 씨는 지난해 힘겨운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누구나 살면서 고비가 찾아오지 않냐"며 "작년 초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울증, 무기력함, 대인기피증이 찾아왔다"라고 전하면서 ""바닥을 친 게 아니라 그 아래로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오정연 씨는 주위의 도움을 받고 기운을 차린 게 작년 가을이었다며 스스로 하고 싶은 것 중에 카페 아르바이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정연 씨는 지난 5월 개업한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수입을 묻는 박명수 공식 질문에 "매일 다르긴 하지만 최근 가장 잘 나온 날은 100만 원이 넘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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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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