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신·게임

“SK텔레콤, 5G 모멘텀과 차별화 포인트인 탈통신 가속화“

기사 본문

  • • 본업 부진 가운데 ARPU는 상승전환, 그리고 탈통신 700억원대 증익
  • • 하반기는 5G 가속화, 그리고 통합 OTT WAVVE 출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SK텔레콤에 대해 MNO ARPU 반등, 탈통신 증익기조 견고, 그리고 9월부터 본격화되는 콘텐츠 투자로 요약된다고 전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늘어난 4조4370억원, 영업이익은 6.98% 줄어든 3228억원으로 최근 불거진 5G 마케팅 과열 우려에도 시장기대치(3199억원)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무선서비스 수익이 2조4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율이 줄며 7개 분기만에 전분기 대비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3만755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며 “별도 감익 폭은 930억원으로 여전히 컸지만 보안과 커머스에서만 710억원의 증익을 달성하며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는 5G 가속화, 그리고 통합 OTT WAVVE 출범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금번 실적에서 ARPU는 반등에 성공했다”며 “가파른 5G 초기보급이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며, 6월말 53만명인 동사 5G 가입자수는 연말까지 최소 200만명으로 4배 급증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편, 9월 중순께 출범하는 통합 OTT WAVVE도 외부자금을 포함한 3000억원의 실탄으로 공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즉각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