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때 가면 고백 성공 200%” 오색 찬란한 울산 '은하수길'

2019-08-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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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지방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썸타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 고백 성공 100%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울산 '은하수길' / 인스타그램 'su2_0'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울산 '은하수길' / 인스타그램 'su2_0'
깊어가는 가을 연인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울산에 위치한 태화강 지방정원에 위치한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썸타는 연인이 가면 무조건 사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 인스타그램 '_eunjeong' (좌), 'majorsports_ryan'(우)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 인스타그램 '_eunjeong' (좌), 'majorsports_ryan'(우)

은하수길은 햇빛이 찬란한 낮에는 초록빛 대나무들이 산책로를 꽉 채워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잇다.

해가 지는 저녁에는 대나무숲에 걸린 조명이 오후 10시까지 대나무숲을 장식한다. 어두운 밤 연인과 함께 걸으면 저절로 은하수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커플이거나 혹은 좋아하는 '썸'이 있다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은하수길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