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논쟁까지...” 옥주현과 이진으로 본 '정말 배고플 때 나뉘는 유형'

2019-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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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과 이진, 배고플 때 서로 다른 식사 방법으로 눈길 끌어
'캠핑클럽' 핑클 이효리, 멤버 이끌고 한식집 찾아 논쟁 종결

이하 JTBC '캠핑클럽'
이하 JTBC '캠핑클럽'

옥주현 씨와 이진 씨가 방송에서 벌인 음식 논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 옥주현 씨와 이진 씨가 "배고플 때 음식 먹는 방법"을 두고 장난스러운 논쟁을 벌였다. 이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다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장소를 옮기던 중 식사를 하지 못해 배고파했다. 이효리 씨가 "고속도로 들어가면 식당이 없을 텐데 휴게소가 있지 않냐"고 물었고, 옥주현 씨는 "휴게소는 그렇게 맛있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진 씨는 "지금은 아무거나 먹어도 솔직히 맛있을 거 같다"라고 반대 의견을 내놨다.

옥주현 씨는 "하루에 딱 두 번밖에 못 먹는데 어떻게 아무거나 먹냐"라며 "먹는 기쁨이 얼마나 큰데"라고 했다. 이진 씨는 "이렇게 배고플 땐 빨리 먹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공복 해소를 우선으로 삼았다.

이효리 씨와 성유리 씨는 두 사람 신경전을 지켜보며 웃었다. 리더인 이효리 씨는 "가는 길에 맛집 검색해서 찾아가자"라며 멤버들과 함께 음식점을 찾았고, 멤버들은 직접 고른 한식집에서 식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방송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서 거의 반반으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정말 배고플 땐 아무거나 먹는 게 중요한데, 평소에는 맛있는 걸 우선으로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