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신비로운 곳, ‘터키’를 가다

2019-08-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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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타고 터키부터 카타르까지
보물섬투어의 특별한 여행

터키 이스탄불의 푸른 타일 장식으로 유명한 블루모스크. 사진제공 / 보물섬투어
터키 이스탄불의 푸른 타일 장식으로 유명한 블루모스크. 사진제공 /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가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서양 문화의 교차점 ‘터키’와 다량의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중동의 부국 ‘카타르’를 함께 방문하는 상품이다. 기존 터키만 둘러보는 일정이 아닌 카타르의 수도 ‘도하’ 1일 핵심 투어를 포함한 비즈니스항공 이용 상품은 보물섬투어가 최초다.

이 여행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타르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탑승에 있다. 비즈니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고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여유롭고 쾌적한 좌석과 샴페인, 와인 등 다양한 주류 및 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코스요리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카타르항공이 자랑하는 구름 위 황홀한 기내 서비스는 12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말끔히 잊게 해줄 뿐만 아니라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카타르항공은 항공사와 공항의 품질을 평가하는 조사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2019 올해의 항공사 1위 (5회 수상)’로 선정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보유한 최우수 중동 항공사다.

보물섬투어가 준비한 9일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과거 동서양 문화와 상업 교류지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전설의 도시 트로이에서 고대 도시의 역사를 직접 확인한다. 이후 터키에서 유적지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에페수스로 이동해 2만40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켈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 등을 살펴본다. 에페소스는 성경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적지로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손꼽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신들의 온천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계단식 석회붕 파묵칼레 모습. 사진제공 / 보물섬투어
신들의 온천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계단식 석회붕 파묵칼레 모습. 사진제공 / 보물섬투어

온천의 물이 새하얀 석회암을 흐르며 만든 물웅덩이가 마치 하늘 위 신들의 온천을 연상시키는 파묵칼레의 아름다운 전경을 지나 터키 중남부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로 이동한다. 카파도키아는 화산 폭발, 지진, 풍화작용을 거쳐 만들어진 계곡과 기암괴석들로 형성되어 있다. 로마시대 그리스 교도의 탄압을 피해 이주해온 교인들이 수천 개 기암에 굴을 뚫어 만든 ‘동굴 수도원’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 외에도 터키의 우유니 사막이라 불리는 소금호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톱카프 궁전, 행정수도 앙카라, 전통 가옥 마을 베이파자르 등 터키 핵심 코스를 꼼꼼히 살펴본 후 카타르의 수도 도하로 이동한다.

도하는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석유 개발과 더불어 급속히 현대화된 도시로 두바이만큼 화려한 도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게 될 월드컵에 카타르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초 겨울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남들보다 먼저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터키 카파도키아. 화산지형이 만든 기암괴석 사이를 열기구가 떠다니고 있다. 사진제공 / 보물섬투어
터키 카파도키아. 화산지형이 만든 기암괴석 사이를 열기구가 떠다니고 있다. 사진제공 /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의 ‘어디에도 없는 터키+카타르 도하 여행상품’은 도하에서 반나절 자유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3코스 디너 전까지는 자유여행처럼 원하는 대로 도하를 여행할 수 있다. 바다를 메꿔 만든 인공 섬 더 펄, 문화마을 카타라, 이슬람 예술 박물관(MIA) 등을 추천한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역사적 유적이 가득한 터키와 중동의 부국이자 미지의 여행지인 카타르를 비즈니스 석을 탑승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어디에도 없는 여행을 기획했다”며 “해당 상품은 11일 오후 9시 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송되며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 쏟아질 풍성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