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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 말 기준 렌터카 10만6753여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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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 • 올해 카비즈와 SK매직 등으로 이익 증가할 듯

 

하이투자증권은 7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카비즈와 SK매직의 성장성 가시화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줄어든 3조3633억원, 영업이익은 144.3% 늘어난 52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AJ렌터카 가세효과 및 SK매직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하에서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리테일 마진 개선을 비롯해 상사/정보통신/워커힐 부문의 실적 개선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13조6967억원, 영업이익은 59.8% 늘어난 2203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는 카비즈와 SK매직 등에서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카비즈의 경우 AJ 렌터카 가세효과 및 업체간 경쟁 강도가 완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수익성 개선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매직의 경우 말레아시아 진출로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지만 전체 계정수 및 ARPU 증가 환경하에서 마케팅 비용 축소로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카헤일링 사업자의 진입이 차단되다 보니 향후 렌터카 사업자 기반으로 카셰어링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강화 측면에서 렌터카 업체 확보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SK네트웍스의 보유 11만4203대와 AJ렌터카 보유 8만2550대를 합치게 되면 총 19만6753여대에 이르게 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사업 인프라 기반 확보로 인한 카셰어링 등 여러 가지 제반 요건이 마련됨에 따라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카비즈와 SK매직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환경하에서 성장성 등의 가시화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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