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 떠돌던 SM '초특급 그룹'이 오늘(8일) 새벽 급공개됐다

2019-08-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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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샤이니+NCT+웨이션V
미국 팝 칼럼니스트, 인스타그램에 '슈퍼엠' 사진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보이그룹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미국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M 소속 그룹 엑소 멤버 카이(김종인·25)와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태민·26) 등이 눈에 띈다. 제프 벤자민은 사진과 함께 '첫 공개, 슈퍼 엠(SuperM)'이라는 말을 썼다. 'SM TOWN'(에스엠 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태그했다.

제프 벤자민은 "이수만 씨가 슈퍼엠을 '케이팝의 어벤져스'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수만 씨는 현재 SM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SM 측이 미국에서 새 보이그룹 '슈퍼엠'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 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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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LOOK: SuperM, what @smtown's Mr. Soo-Man Lee has called "the Avengers of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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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전문 매체 HITS Dai;y Double(힛츠 데일리 더블)도 이날 트위터에 슈퍼엠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다수 매체를 통해 SM이 새 보이그룹을 만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SM이 올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카이와 백현(변백현·27), NCT의 태용(이태용·24)과 마크(이민형·20), 웨이션V의 루카스(웡육헤이·20)와 텐(리용친·23) 7명으로 구성한 그룹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당초 알려진 SM의 공식 발표일이 바로 오늘(8일)이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 뉴스1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 뉴스1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