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광지 6개소에 와이파이 확대 설치...12일 부터 정식서비스

2019-08-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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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관광지 12곳과 시내버스 38대에 추가 설치

이하 충주시
이하 충주시

충주시가 관광지 곳곳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접속인증페이지도 도입했다.

충주시는 중앙탑공원, 세계무술공원,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수안보물탕공원, 수안보족욕길 등 6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CJ Public WiFi)존을 확대 구축하고 오는 12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와이파이 설정에서 ‘CJ Public WiFi’(충주 공공와이파이)에 접속 후, 접속 인증페이지 인증을 클릭하면 누구나 무료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90개소의 공공장소와 38대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로 관광지 12개소와 시내버스 38대 및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와이파이 구축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정보 검색 및 SNS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통의 공간 확대로 정보 이용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me 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